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첫인상이 좋다고 생각하는가? 그는 오히려 연설을 잘해서 유명했다. 그의 뛰어난 말솜씨로 백악관에 입성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그가 학창시절에는 말주변이 없는 아이였다고 하면 믿을수 있을까? 그의 고교시절을 돌이켜보면 말솜씨가 없는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그는 훈련과 반복을 거쳐 언변가로 거듭난 것이다. 말을 잘한다는건 첫인상과도 아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있다. 첫인상이란 그 사람의 겉모습만 평가하는것이 아니라 하는 말까지 포함한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서는 자신이 최대한 발휘할수있는 수준에서 매력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첫인상 바꾸기가 말솜씨와 연관있다는 사실을 염두하고 배우면 도움이 될것이다.
첫인상의 중요성 첫인상 바꾸기
1.인사 잘하기
인사는 정말 중요하다. 인사를 잘못하면 친해지기 어려운 사람으로 낙인되어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기가 어렵다. 하지만 그는 실제로 다가가기 쉬운 사람이었다면 얼마나 억울할까? 그래서 인사를 잘 건네야한다. 사실 첫만남에서 인사는 거창하게 할수가 없다. 무조건 큰목소리로 많이 말할필요도 없다. 몇초동안 잘 인사만해도 괜찮기 때문이다. 시간대와 상황에 맞게 ‘좋은아침이에요’ ‘안녕하세요’ ‘안녕’과 같은 한마디 인사면 충분하다.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소중 하나는 인사이다. 더불어 인사가 중요한 이유는 자신의 마음상태나 생각을 상대에게 전달할수있다는점, 상대와 소통할 수 있다는점, 상대와의 소통 장애물을 없앨수있다는점이 있다.
그럼 인사는 언제 해야할까? 바로 상대와 눈을 마주친 순간에 하면 된다. 플러스 인사를 할때 꿀팁은 바로 관심을 담아하는것이다. 상대와 눈을 마주쳤을때 긍정적인 감정을 담아 인사를 하면 상대도 기쁜 마음을 전달 받아 즐거운 인간관계를 영위할수 있다.
인사를 잘하면 나의 첫인상이 좋아지고, 두사람의 관계가 좋아지며, 협력하기에 좋은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줄수있다.
‘좋은아침”안녕”안녕하세요’는 일상적인 인사이며 상대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인사 예를들어 ‘머리색이 바뀌었네요~?”어제밤에 잘들어가셨어요?’와 같은 인사도 이색적이며 괜찮다.
2. 잡담하기
잡담은 쓸데없는말이나 불필요한시간낭비가 아니라 관계를 원활하게 해주는 윤활유이다. 생기있고 재미있게 잡담을 하면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사교적인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줄수 있다. 어떤 사람은 낯선사람과 대화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상대와 관계유지에 관심이없는 경우도 있지만 긴장을 해서 그런 경우도 있다. 이처럼 잡담을 하지 못하는 성격은 대인관계에 걸림돌이 될수있다. 따라서, 잡담을 잘하는건 하나의 약점을 극복하는것이다.
잡담을 하려면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자신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대화할 상대에 대한 정보를 찾아 이야기거리를 미리 준비하면 수월하게 잡담을 할수있다. 단, 주의할점은 잡담은 가볍고 생기넘치는 대화가 되어야하기에 개인사, 지나치게 진지한 대화, 이슈를 만들수있는 화제 등은 피하는것이 좋다.
3. 신뢰감 형성하기
결국 좋은 첫인상이란 상대에게 신뢰감을 느끼게 하는것이다. 어떤 경우에는 상대에게 자신이 중요한 사람으로 돋보이게 하느라 지나친 자신감을 보여줘서 오히려 위화감을 느끼게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신뢰가 인간관계의 기본이라는점을 안다면 신뢰를 쌓는게 먼저이다. 첫인상에서 첫인사를 하면서 신뢰를 쌓을수 있다. 그 방법은 바로 상대에게 내가 위협적이지 않음을 인식하게 하는것이다. 상대와 신뢰를 쌓으려면 다음 세가지를 주의하면 된다.
1) 상대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을것
– 지나친 농담이나 민감한 화제는 하지 않는것이 좋다.
2) 자기 자랑은 하지 않을것
– 상대방이 묻기전에 자신의 학력, 직함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 성공담을 말하지 않는다.
3) 상대를 지적하지 말 것
– 상대방의 의견과 상반되는 의견은 제시하지 않을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