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로는 한국이나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산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여로는 40~60cm정도로 자라며 좁은 침 모양으로 자랍니다. 7-8월에는 자주색이나 갈색으로 꽃이 피고 10월경에 열매가 모두 익습니다. 여로는 약간 생소한 식물이긴한데 예로부터 다양한 효능이 있어서 한약재로 사용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여로 추출물의 새로운 효능이 입증되며 어떤 효능이 있는지 부작용은 없는지 섭취방법, 섭취량 등에 대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여로 추출물 효능, 부작용, 섭취방법과 섭취량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건강에 좋은건 빼놓을 수 없겠죠~?ㅎㅎ
여로 추출물 효능 부작용 섭취방법 섭취량
여로에는 베라트라민(Veratramine)성분이 있습니다. 베라트라민 성분에 새로운 효능이 있음을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국립호남권 생물자원관의 ‘섬 야생생물 소재 선진화’ 연구에 발견했는데요 바로 ‘전립선암 증식 억제 효능’ 입니다.
기존에는 베라트라민이 간암, 뇌 신경교종 세포 증식 억제효과, 고혈압 염증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새롭게 ‘전립선암 증식 억제 효능’이 있음이 밝혀진것입니다.
전립선암은 최근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암 중 7위(남성암 중 환자 수 증가율 1위)에 해당했으나 최근에는 1위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암이 진행되어 전이가 되는 경우 주로 뼈로 전이가 되며 매우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전이된 전립선암 환자 1/3은 척수 압박에 위험도도 높아져서 다리가 부실해지고 감각이 둔해지며 걷기가 불편해지고 변비, 소변이 막히는 증상을 겪게 됩니다.
향후 남성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전립선암에 효과를 보일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여로는 아직 대중화되지 않아 여로를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진바가 없습니다. 연구를 통해 새롭게 효능이 발견된 식물인만큼 머지않아 여로에 대한 연구가 더 발표되며 섭취방법 부작용 등에 대해서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새로운 정보가 업데이트 되는데로 여기에서도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